국제 뉴스
日, 72만년 전 아이스코어 연구…지구 기후변화 해석
2017-02-14

[신화망 도쿄 2월 13일] (저화이(者華義) 기자) 일본국립극지연구소 등 기구는 최근 미국 ‘과학의 진보(advancement of science)’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남극에서 드릴로 채취한 72만년 전 아이스코어(ice core)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류의 활동이 기후에 거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.

일본국립극지연구소는 도쿄대학 대기해양연구소 등 31개 기구의 연구원과 협력하여 10년 전, 남극지역의 ‘돔 후지(富士圓頂)’에서 드릴로 채취한 72만년 전의 아이스코어를 연구하면서 역사 상 기온과 먼지 미립자의 변화를 분석, 그리고 유럽 과학자들이 얻어 낸 기타 남극 얽음 핵 관련 데이터를 결합시켜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고대 지구의 기후자료 데이터를 얻어 냈다.

소위 빙하기는 지구에 대규모 빙하가 나타난 시기를 말한다. 두 빙하기 사이의 기후가 온난해진 시기를 간빙기(間冰期)라고 한다. 과학가들은 지구의 기후는 약 10만년을 주기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순환했다고 한다. 72만년 전의 아이스코어에는 여러 개 빙하기의 얼음 층이 포함되었고 또한 아주 두껍기 때문에 과학가들을 도와 그때 당시 지구의 기후 여건을 디테일하게 환원할 수 있었다.

연구팀은 논문에서 비교를 통해 인류활동이 대기 중 온실기체의 농도를 백만 년 이래의 최고치에 달하게 했고 지구 기후변화를 영향하는 요인들이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그들은 고대 기후변화 메커니즘을 컴퓨터 모의 실험과 결부시켜 지구의 기후 시스템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.

원문 출처:신화사

편집:徐晓东